2023 통영시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박라연, 시인 김상혁, 소설가 정지돈 세 분이 선정되었습니다. 각각 청마문학상, 김춘수시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부문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어 10월 초 통영에서 통합 시상식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기사 보기 : 계속읽기→
소설가 최인호(1945~2013)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제정된 최인호청년문화상 1회 수상자로 김애란 소설가가 선정되었습니다. 추진위는 “김애란은 대중들에게 나타난 그 순간부터 모든 세대를 기분 좋은 긴장감과 새로움에 돌입케 했던 작가”라며 “일상의 모습을 특유의 명랑한 감수성으로 …계속읽기→
7평짜리 공동 사무실에서 ‘태국 복권’ 시작 -언론사를 떠난 것이 1975년 12월 ‘태국 복권’ 창사로 이어진 거군요. “그해 여름 고등학교 야구대회 구경을 갔어요. 야구 구경을 하고 나와 저녁을 먹는 참인데, 김현이 진지하게 출판사를 내자고 제안하더군요. …계속읽기→
김찬호(사회학자, 『모멸감』 저자) 과학은 난해한 학문이지만, 우리는 그 공부에 거국적으로 몰두할 기회를 종종 갖는다. 황우석 박사가 해냈다는 줄기세포 복제의 진위 여부를 가리면서, 미국산 소고기의 광우병 위험에 대해 갑론을박하면서, 천안함과 세월호 침몰에 대한 …계속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