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황인숙, 제14회 김만중문학상 대상 수상

제14회 김만중문학상 대상에 황인숙 시인의 시집 ‘내 삶의 예쁜 종아리’가 선정되었습니다.

백시종 심사위원은 황인숙 시인에 대해 “수상작은 시인 특유의 명랑한 언어로 유배자의 내면 풍경과 거주 환경을 공감력 있게 드러내고 있다. 가난은 견디기 힘들지만 스스로 선택할 경우 고결한 삶의 방식일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꿈이고 희망인가. 황인숙 시인은 결연히 묻고 있다.”라고 평했습니다.

황인숙 시인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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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숙 지음
카테고리 문학과지성 시인선, | 출간일 2022년 11월 4일
사양 변형판 128x205 · 128쪽 | 가격 12,000원 | ISBN 9788932040608

황인숙 시인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가 당선되면서 시단에 데뷔했다. 시집으로 『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슬픔이 나를 깨운다』 『우리는 철새처럼 만났다』 『나의 침울한, 소중한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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