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최인호(1945~2013)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제정된 최인호청년문화상 1회 수상자로 김애란 소설가가 선정되었습니다.
추진위는 “김애란은 대중들에게 나타난 그 순간부터 모든 세대를 기분 좋은 긴장감과 새로움에 돌입케 했던 작가”라며 “일상의 모습을 특유의 명랑한 감수성으로 포착하여 이야기로 풀어냄으로써 청년들의 삶에 대한 새로운 세대의 문학적 감수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습니다.
시상식은 다음달 22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립니다.
김애란 소설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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